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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애들은 전술 레벨에서 적에게 이길 생각은 없는 듯.... 하긴 크게 봐줘야 유랑하는 일개 유랑집단에 불과한 애들이 정규 국가의 대군 상대로 이긴다는 건 무리다. 그런 점에서 무사시 측 (이게 토리 머리에서 나온 전략이라면 토리는 목소리 같은 모 반군 수괴 겸 제국 황제와 동격이다. 하간 바보 토리가 했다고 보 기에는 무리이니 네신바라 같은 애들이 한다고 보는 게 답일 것이다.)의 전략 요점은 목표 하나를 정하고 그 목표 달성에만 전념하는 것. 결코 적을 이기는 게 아닌 살아남아 자신들이 설정한 말세의 규명과 해결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라 생각된다. 어찌 보면 구 일본군과는 정반대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글마들은 결전을 벌여 적장 목땄다! 만 실현하려고 하지 전략 레벨에서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