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차전

8/10/2017 / 그냥 야구나 볼 일

Tag Count: 2 / Hit: 0

0.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1. 손승락이 매일 버틸 수는 없는 것이니까, 첫 주자 생산 때 예상했던 경로 중 하나였습니다. 손승락 등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공격이 되어야 하는 날이 있어야 하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조원우식 천민야구에선 꿈같은 얘기죠. 2. 이재학이 선발로 예고되었음에도 최준석이 그저 잘 나가고 있었단 이유만으로 3번에 배치한 것이 공격의 맥을 제대로 끊는 것으로 돌아왔습니다. 3. 아무튼 린드블럼 KBO 데뷔 후 마산에서 최고 호투였습니다. 4. +1을 만들고 김사훈이 올라와서 다시 고꾸라지는 패턴은 이제 식상하군요. 나종덕은 블로킹이 헬 오브 지옥임이 퓨처스 중계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대안도 없겠죠. 강민호가 도로 올라올 수 있을지? 5. 신본기의 홈런은 값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