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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착한 커플> 각본가의 평소 악명과는 다르게 평온하게 전개되고 있는 휘성취성의 가르간티아 입니다. 사실 우로부치 본인도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은 크리에이터로써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제작진이 공언한대로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은 별로 나오지 않을거라고 예상한대로 서비스 그득한 5화가 똽! 하고 등장해주셨더랬죠 그야말로 서비스 서비스! 홍콩행 게이바에 탑승할뻔한 레드와 구이용 불판으로 전락해버린 체인버 콤비의 안습함이 주는 개그와 여캐들의 서비스! 아아 좋다 마음이 조금 따뜻해진다... <....좋나 조쿤?> 에이미와 친구들도 좋지만 단연 돋보이는 건 베로즈! 여러모로 여름코믹이 기대됩니다(...) 거인과 가르간티아가 동인지계를 양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