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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살면 뭐 먹고 살지가 큰 걱정 중 하나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싸다는 이유로 씨리얼과 육류, 누텔라와 각종 빵, 크림, 치즈를 양껏 먹어서 늘어난 체중에 고민하는 소식을 주변에서 듣곤 해서 여기온지 얼마지나지 않은 초반부터 식습관을 다 잡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여기에도 계절따라 저렴한 야채, 채소가 있으니 여름에는 가지와 파프리카, 주키니 등을 거론할 수 있겠네요. 이날, 캐나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비교적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아내와 만들어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이른바 우리집 라따뚜이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실 이 글은 나중에 제가 보고 만들려고 작성한 기록용 포스트에 가깝습니다. 1. 마늘과 양파를 쫑쫑 썰어 볶는다.2. 색이 투명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