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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망의 첫 끼를 여의도에서 챙겨먹고 돌아가는길 ㅋㅋ 11시 반이되야 눈치를 보든말든 회사에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11시반에 회사에서 수니와 함께 출발 12시 약간 전에 도착했다. 자리는 사이드지만 나쁘지 않았고 자리 빈 곳을 채우기 때문에 앞으로 전진ㅋㅋㅋㅋㅋ 꽤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난 점심도 못먹고 회사 돌아와서 폭풍같이 일한다음에 또 칼퇴하고 저녁못먹고 수니랑 같이 뭐 마시면서 약이나 빰ㅋㅋㅋㅋ 사실 이런건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내가 눈물나서 ㅜㅜ 같이 온 회사수니랑 목놓아서 오빠 우리맘이 이런거야!!!하고 울부짖었다. 물론 성규는 우리가 오빠라고 부르는걸 허락하지 않았겠지만 알바아님... 그래서 일단 입장 후 착석. 앞으로 다시 진행 ㅋㅋ 열음은 오빠가 안나오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