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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 이후 아니나다를까 귀신같이 오월두산 모드에 들어가는 바람에 경기만 보고 있었는데 실은 연패의 시작이었던 그 어린이날 경기에서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더랬죠. 보신 분들은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셨을, 김재환 그라운드 노출 사건! 또는 야곱-재환 추행 사건!! 아니 이렇게 대놓고 뇌쇄적인 포즈에다 속옷 노출이라니! 그걸 또 진야곱은.. 어머 망측해라. 요새 좀 친다기로소니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면... 고맙구나 재환아. *ㅂ* 팀이 지는 와중에도 혼자 뻥뻥 쳐대더니 연패의 마무리는 결국 김재환의 연타석 투런이었습니다. 이제는 잊혀진 김동주의 전성기 때도 이 정도 파괴력은 보지 못한것 같은데 말이죠. 마땅한 4번 타자가 없어 수 년간 그렇게 삽질을 해왔건만, 늦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