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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지하면 생각나는 곳 중 하나로 무척이나 작은 섬인 '오동도'가 있습니다. 고작 0.12제곱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인데요. 여수 가볼만한곳 하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곳입니다. 섬 풍광이 무척 빼어나기 때문이에요. 또한, 여수 명물인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내린 후 가볍게 걸어서 산책 다녀올 수 있어 접근성도 좋고요. 오늘은 지난 4월 말의 저녁, 여수의 섬 오동도로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소개해 볼게요. 여수 오동도 갈 때 저는 돌산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탄 다음 자산탑승장에서 내렸고요. 그 다음 계단길을 따라 내려온 뒤 오동도로 연결되는 방파제길을 따라 걸어 들어갔다 왔습니다. 충분히 걸어서 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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