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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를 뒤집어 쓰고 범죄를 예고하는 주인공(들). 성폭행 당한 피해자를 비방한 자,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은 기업, 회사 면접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인터넷상에서 비웃는 자에게 벌을 준다. 또 회의원의 댓글 조작까지 밝혀내여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킨다. 인터넷으로 범죄를 생중계하는 대범함. 수사기관의 IP 추적을 따돌리는 치밀함.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토다 에리카. 사건 담당 형사이지만 수사의 성과는 내지 못하고, 오히려 어린시절 가난하여 당한 이지메 트라우마 때문에 신문지맨을 공감하고 동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노력으로 될 수 있다면 이미 행복한거야... 당신은.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만화같은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