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신나게 몰아치던 태풍의 중심에 있던 그날...난....건담을 보고자 하는 일념으로....우산이 뒤집혀진채...다이버시티로...가면서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바나나 한개 먹으가면서 건담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