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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자 근육들이 비명을지릅니다. 하지만 조식은 10시반까지지! 우다다다 달려가서 1착으로 조식부페에 들어갑니다. 뭐 워낙 별다른게 없어서 크게 사진 찍거나 하진 않았는데, 조식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지 덕지중. 오늘은 왼쪽 편만 돌기로 합니다. 이곳에는 한국 정원이 메인입니다. 이날도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부슬부슬. 휴가날짜도 장소도 잘못잡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쩔수 읎슴돠. 한국정원은 뒤에 더 꾸며놓은 곳이 있는데 남친도 저도 체력이 바닥이라(초반인데?) 그 위쪽으로 산행(?)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아래쪽만 보고 내려가기로 합니다.마지막 사진은 습하고 비오는날 임에도 자비없는 스프링쿨러.(.....) 중간중간 희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