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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아트 업사이클링 스펀지 수세미와 골판지 공예 스펀지 수세미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에 가정에서 그러하듯이 열심히 그 한 몸 바쳐 식기류를 빛내주는 역할을 하던 아이인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그 뽀송함이 사라지면 우리는 정말 냉정하게 휴지통에 그 아이를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는 스펀지 수세미씨에게 또 다른 생명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싱크대 조리대라는 좁디좁은 공간에 갇혀 한 평생 몸을 갈아 넣은 이 아이들에게, 이제는 망망대해로 나가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인 걸까요? 골판지라는 아이도 있습니다. 택배가 올 때 너무나도 기다렸던 택배 물건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우리의 골판지씨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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