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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잠시 들렸습니다. 왔으니 전자 상가를 가야죠. 제가 가는 곳은 라마 9에 있는 ‘포춘 타워’라는 곳입니다. 다른 방콕 전자 상가에 비해 깨끗해서, 구경하기가 편하거든요. 호객 행위도 없고. 스마트폰부터 카메라, 음향기기, 컴퓨터 부품까지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취미 생활 관련 용품은 없지만요(여긴 다른 곳에 가야 합니다.). 여전히 오포와 비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은 A 시리즈를 밀고 있고, 의외로 레노바나 모토로라도 보이긴 합니다. 화웨이는 노바 시리즈를 내세워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오포 파인드X 이름이 씌여져 있는 곳도 있지만 실기는 못봤네요 아무튼 ... 여기서, 올해 최고의 가성비폰이라 불릴, 샤오미 포코 F1을 만났습니다. 바로 옆에 샤오미 미8과 함께 전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