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유럽여행] (6) 세비야, 생활의 정취가 있던 정감있는 도시

4/25/2014 / Ellun's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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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 2월 3일 일정, 녹색 : 2월 4일 일정, 보라색 : 2월 5일 세비야는 스페인에 셋째가는 작지 않은 도시지만 주요 관광지가 있는 구시가지는 도시가 오밀조밀해서 아기자기했다. 주요 관광지는 갈만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만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우리나라 일반 차도같지 않게 엄청나게 좁고 꼬불꼬불했다. 버스 차량은 우리나라 웬만한 시내버스 수준인데 다니는 길은 마을버스 수준 ㅎㅎ 숙소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엔카르나시온 광장에서는 기이하게 생긴 건축물이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Metropol Parasol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이었다. 용도는 잘 모르겠는데 박물관 같은 것도 있고 쇼핑몰 같은 것도 있다고 하던 것 같다. 어쨌든 여기 세비야는 눈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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