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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잠실 개막전! 한 자리 난 걸 보고 찜해두고 있었는데 꽤 좋은 자리였어요! 앞 사람들이 자주 일어난 걸 빼면 (흐흡... 오랜만에 쓰니 코멘트를 적는 게 제일 곤란합니다만... 일단 김재환 만세를! 그리고 김재호 만세를!!! ㅇ>-< 그리고 유니폼 입고 간 보람이 있다..! 덕주야! 잘했어! (본격 콩깍지 모드 꼭 이겨서뿐만이 아니라 개막부터 두산다운 야구를 했다싶어 올 시즌 기대감이 커지는 중입니다. 적어도 작년 같은 꼴은 보지 않겠다는 희망이 차오르고...? 설레발은 죄악이니 여기까지만. 잭 루츠가 터지지 않은 게 옥의 티였는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