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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 원작자X각본가 특별대담 1/3 ──원작 만화에 대해서 쿠라타 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쿠라타:1권~3권을 읽어 나가다보면 만화를 만드는 솜씨가 아주 능숙해져 가는 게 보입니다. 1화는 세계관 소개를 모색하는데 모놀로그의 설명이 많아요. 하지만 2권 이후로는 캐릭터의 대사랑 동작 만으로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게 진화했어요.츠쿠시:캐릭터 작법을 점점 체득해 갔어요. 예를들어 처음에 오젠은 아저씨였고 마르르크는 평범한 소녀일 예정이었습니다. 변화의 계기는 코이케 카즈오 선생님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술 -카리스마 극화 원작자가 가르치는 잘팔리는 캐릭터 만드는 법->이란 책을 읽고나서입니다. '방대한 배경을 지닌 캐릭터를 충돌시키면 무언가가 일어난다. 그게 드라마가 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