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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회고(?) 삼아서지난 15년동안 저의 소설가 & 드라마작가 공모 도전기나 한번올려볼까합니다.. 제가 소설 공모에 도전해본게...보통은 신춘문예에 대개 응모하는데저 같은 경우엔 좀 이례적으로 한 월간지의 장편소설 응모에 처음 도전을 해봤습니다. 이유는...그냥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구상한 소설이 막상 집필을 해보면 단편이나 중편보단 대개 장편소설 정도의 분량이 되더군요. 그래서일간지의 신춘문예는 근본적으로 분량이 맞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신춘문예는 애초부터 포기하고 주로 장편소설 공모를 하는 쪽으로방향을 틀었던겁니다. 첫 도전작이 1997년 ‘수선화’란 제목의 단순 멜로소설이었습니다내용은 좀 평범한 이야기로...연상녀-연하남 이야기를 다룬 연애소설이었죠사실 그때만해도 첫 응모였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