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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룸 용산점 정유진 디자이너 매직펌으로 깔끔하게 정말 오랜만에 펌을 했어요. 여름 동안에 지저분해진 머리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깔끔하게 펴야겠다고 생각하고 차홍룸 용산점을 찾았는데요 용산센트럴 지점과 하나로 리뉴얼하면서 훨씬 넓어졌어요. 게다가 신용산역에서 바로 연결돼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갈수 있었습니다. 오전 일찍 오픈하는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더니 여유로움이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손님이 많아지고 머리는 역시 오전에 하는 게 진리다 싶어요. 차홍룸 용산점에 도착해서 일단 짐부터 맡기고 바로 가운을 건네받았아요. 사실 처음 머리 상태는 지난 펌으로 인해 손상도 많이 있었고 너무 지저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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