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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혹평이 자자해서 안 해봤고, 앞으로도 안 할 생각이었는데 스팀이 거절하지 못할 거래를 제안하길래, 사버려서 뒤늦게 해봤습니다. 일단 초반이고,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레벨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스템을 알아가는 중이었어요. Custom으로 난이도 옵션이 들어간 것이 좋았습니다. 난이도 옵션중에는 챕터 세이브 옵션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납습니다. 챕터가 긴 줄 모르고 챕터 세이브 불가 옵션 걸었다가 20플레이하고 거의 끝에 걸려버려서 치를 떨며 다시 시작했거든요. 그러니 엥간하면 이 옵션을 택하지 마세요. 씨프 치곤 난이도가 쉽다던데 저는 이 게임 난이도를 씨프1이나 3와 비슷하게 봅니다. 스텔스킬을 능동적으로 써먹냐 배제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건 똑같습니다. 이번 편도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