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내 마음 속에 도피처 방공호 같은 곳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작정 레알 마드리드가 강팀이고 피구가 있었기에 마드리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 하지만 주위의 추천과 어떤 계기로 바르셀은 내가 꼭 가야만 하는 곳이다. 현재까지 어떠한 계획도 없지만 죽기전에는 꼭 "살아보는 여행" 을 해야하는 따지고 보면 의무적인 군대같은 곳인거다. 만약 내가 없어지면 바르셀에서 봅시다. HASTA LUEGO AMI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