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에 다녀온걸 여태--;; 하여간 다녀오고보니 지난 대만 여행은 아무래도 먹고 노는게 목적이었나 봅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먹거리도 널려있으니 어딜 가나 처묵처묵~ 사진 찍는걸 깜빡한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도 이렇게나 많이 먹었다니;; 단수이 라오지에의 緣味 카스텔라. 언젠가부터 국내에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대만식 카스텔라의 원조 맛집? 크고 양이 많아서 보관해 두었다가 아침마다 조식 대용으로 먹었던; 물론 맛도 좋음. 여행 다녀왔더니 일터 바로앞에 이곳과 제휴한(다고 주장하는) 매장이 오픈! 스린 야시장 첫 주자는 큐브 스테이크 혹은 주사위 스테이크라 부르던 직화구이. 갓 구운 쇠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두 번째는 통으로 튀겨낸 대형 치킨까스.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