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인 더 우즈

7/9/2012 /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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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보고나와서야 친구는 말했다. "캐빈이 사람 이름이 아니고 오두막을 말하는 거였구나. 어쩐지 K가 아니고 C더라니." 넷이서 보고나온 이 영화에 대해 평이 다양하게 나뉘었다. "스파이더맨이나 볼 걸."에서부터 "완전 내 스타일인데."까지.개인적으로는 평점 B++. 짜임새를 떠나서 발상이 참신하다. 결말도 깔끔해서 마음에 든 영화. 한시간 반짜리 영화를 보고나왔는데 2,3개를 본 것 같은 푸짐한 느낌이 든다. "이제는 다른 것들에 자리를 내줄 때도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