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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양념통정리 신혼 때 9구짜리 양념통 세트 사서 9개 채우겠다고 쓰지도 않을 가루까지 사서 채워 넣었던 기억이 있어요. 결국 쓰는 것만 쓰고 일 년 동안 한 번을 안 쓰고 그대로 버린 것도 있었어요. 최근에는 그냥 제품 그대로 놓고 썼었는데요 (대신 수납장에 숨겨놓고) 요즘은 스푼이랑 브러쉬가 있는 일체형 양념통추천을 받아서 사용 중인데 너무 편하네요! Specification 친정엄마가 편스토랑을 즐겨보셔서 저도 가끔 보는데요, 주방이 깔끔한 사람도 있지만 류수영씨처럼 양념통 전부 조리대에 올려놓고 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요리 많이 하시는 분들은 그게 리얼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 고백하자면 밀키트를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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