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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고리키 아야메가 2014년 신춘 공개 예정의 영화 '흑집사'(오오타니 켄타로 감독)에서 맡은 남장 소녀의 씬 포토가 6일 공개되어 처음으로 도전하는 남장과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동 작품은 미즈시마 히로가 3년만에 영화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5월 중순에 크랭크업, 미즈시마의 집사 모습과 함께 극중 배역의 의상 차림을 피로하고 있다. '흑집사'는 월간 G 판타지(스퀘어 에닉스)에서 2006년 9월부터 연재중인 토보쇼 야나(枢やな)의 만화가 원작으로, 19세기 영국을 무대로 명문 귀족 팬텀 하이브가(家)의 소년 당주 시엘을 섬기는 집사 세바스찬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 영화는 원작으로부터 약 130년 후의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뒤섞인 아시아 도시를 무대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그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