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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인 함양 서암정사(瑞庵精舍)는 최근에서야 주목을 받게 된 사찰로 석굴암, 석굴 불사로 알려진 곳이다. 본래 함양 서암정사는 해인사의 말사인 벽송사에 부속된 작은 암자였을 뿐이다. 하지만 창건주인 비구 원응이 1988년에 암자까지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되자 1989년부터 석굴 불사를 시작하여 현재와 같은 사세를 이루게 됐다. 창건주 원응은 십계를 받고 구족계를 받기 위하여 수행하고 있는 어린 남자 승려였던 사미(沙彌) 시절부터 한국전쟁 때 지리산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위한 불사를 드리며 수행한 곳으로 전하여 진다. https://tv.naver.com/v/50547556 함양 서암정사(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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