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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색의 천수각이 트레이드 마크인 오카야마 성입니다. 이 천수각은 특유의 까만색 외관으로 인해서 '까마귀 성'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죠. 현재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천수각들은 대부분 현대에 복원된 것이고 이곳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복원된 천수각의 내부를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이번 '블로그 박물관 여행' 시간에는 이 오카야마성의 천수각에 마련된 박물관의 전시품들을 구경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카야마성은 고라쿠엔과 함께 오카야마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라쿠엔이 일본 3대 정원이라 해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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