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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가볍게 영화 한번 본다는게 의식의 흐름으로 3편이나 봐버렸네요. 화이트 하우스 다운 대통령을 노린 테러를 주인공이 막아내는 전형적인 액션영화입니다. 똑같은 소재를 가진 백악관 최후의 날과 개봉일도 비슷해서 결국 둘다 망했던가하는 영화죠. 적당히 볼만한 각본에 적당히 볼만한 액션, 적당히 볼만한 캐릭터. 매년 나오는 재밌게보고 기억에 지울 그런 액션영화입니다. 롤랜드 에머리히가 다 그렇지 뭐..... 에어포스 원 대통령이 공격받는 영화를 보니 갑자기 삘받아 본 영화. 이런 어릴때 보던 영화를 지금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군요. 어릴때는 몰랐던 미국만세와 당시 세계 최강국 미국의 자신감이 영화 곳곳에 서려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영화 안나오죠. 어쨋든 게리 올드만의 악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