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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두번째 이야기다. 아래 활쏘는 미남 청년이 어떻게 반지 원정대에 포함되어있는지 초기 배경이 나온다. 아마 3편으로 가면서 더욱 확고해지리라역시 그래픽과 현실감은 반지의 제왕이다. 3D영화로 봤는데 오크의 머리가 잘리면서 관람객에게 튀는 장면은 정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판타지는 우리의 상상을 높여준다. 어떤이는 현실감이 없어 재미없다고하는데 판타지는 바로 그 현실감없는 맛에보는 것이다. 제목이 호빗이니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게 호빗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참여하고 결정적인 사건을 만든다. 호빗은 드러내놓고 뭔가를하는게 아닌데 결국은 뭔가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