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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 제천 월악산을 다녀오면서 머물렀던 제천 펜션에서 하룻밤 보내고 왔는데요. 조용하고 운치를 더해주는 숙소여서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던 제천여행이었습니다. 주말나들이 겸 하룻밤을 머문 제천 펜션은 사과나무펜션인데요.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시고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객실 내부는 깔끔해서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펜션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댕댕이와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어찌나 순하던지 1박2일 동안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순둥순둥~!! 그래도 손님이 왔다고 일어나서 반갑게 맞이해주던 댕댕이는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따르더군요. 그래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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