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패닉룸 _ 2021.5.14

5/13/2021 / 23camby's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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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판 나홀로 집에. 정도로 요약하고 싶다. 보고 있자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속터지기는 매한가지인데...이 와중에 최고의 주인공은 기능하지 못하는 패닉룸이 아닌가 싶다.반전 매력. 스릴러로 분류하겠지만 내 마음속에는 개그물로 자리잡았음.굳이 비교하자면 차우같은 느낌이랄까 나름 편하게 재밌게 봤다 +의외로 레게머리가 자레드레토. 꼬맹이는 트와이라잇의 여주였음. +오프닝 크레닛이나 초반 카메라워크의 미장센은 끝내주는데왠지모르게 초반이 지나면 그런 매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짐영화에 몰입해서 느끼지 못하는걸까 ㅋ +왠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좀비물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