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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요. 환절기이기 때문에 집에 애들이 있다보니 감기라도 걸릴까 싶어 가습기를 넉넉히 틀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이런 날씨에 보일러까지 틀어놓으니 온 집안 공기가 건조한게 저 뿐이 아니라 첫째 아들도 느끼는지 하루종일 몸을 긁적긁적.. 영유아는 유수분 밸런스가 손쉽게 무너지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샤워 후에 좋다는 보습제를 구입해서 여러 번 발라줘 보기도 하고 방마다 고용량 가습기도 틀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각질이 개선될 기미는 일체 보이지 않더군요.. 엄마가 되어서 아이 피부하나 관리하지 못한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속상해서 며칠동안 쇼핑몰에서 인터넷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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