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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 채널만 봐도 신작 사수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최근 몇년간부터 이미 물건너의 분기초 신작TV애니메이션들을 거의 1~2주차로 별차이없게 초스피드로 방영하여 호평받고 있는 국내 케이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애니플러스. 심지어 그 초기작들 중 하나인 2010년작 '신만이 아는 세계' 1부의 경우 작가분 본인이 '한국에서 그렇게 빨리 실시간 방영되는 줄은 몰랐다'고 놀라며 트위터 답장을 남긴 적도 있구요. 그 이후로 다른 방송국들도 분기별 신작들을 일본 현지와 별 차이없이 빨리빨리 들여와 바로 방영해주는 일이 늘어났는데, 올해 2013년만의 마지막 4분기에도 애니플러스가 특히 더 힘을 써서 보시다시피 4분기 신작들의 거의 3분지 4 이상은 다 들여오며 한마디로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