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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사별 이후 딸과 둘이 살고 있는 부녀. 두 부녀는 아내의 빈자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서먹서먹해져가고 있었지만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딸(미셸 라 분)이 부재중 전화 세통을 남기고서는갑자기 사라졌고 아버지(존 조 분)는 그런 딸을 찾아 나서며자신이 딸에 대해 얼마나 몰랐는지 알아가게 되는데.. 사실 스릴러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잔인한 장면이 없다는 함께 본 분의 추천에 보게 되었다. .. 하지만 사실 이 영화는 스릴러라고 하기보다는탐정 추리물같은 느낌이었고 영화의 스토리 라인도 인상깊었지만제일 인상깊었던것은 "이 영화 제작비 얼마나 들었을까" 라는 점.(찾아보고 싶었는데 찾을수 없었다 ㅎㅎ) 야외보다는 실내 촬영 위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