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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8일 수원 kt전에서 10-1로 대승했습니다. 켈리 6이닝 1실점 10승 켈리는 전날 윌슨에 이어 1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6이닝 9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삼자 범퇴를 유도한 1회말을 제외하면 2회말부터 6회말까지 켈리는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탈삼진을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윤석민과 장성우를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모두 커브가 결정구였습니다. 1루수 페게로의 악송구로 인해 조용호의 땅볼 타구가 병살 연결 및 이닝 종료로 이어지지 못한 3회말 2사 2, 3루에는 대타 이대형을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습니다.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