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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3월 4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르게 천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오컬트 장르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오컬트 장르만 파온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웰메이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의 묘미는 해석할 거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부터 그들의 몰고 다니던 차의 번호, 묫자리를 지키고 있던 뱀과 승탑 등 모든 요소들에 숨겨진 의미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n차 관람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영화 <파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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