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우연히 문채원이란 연예인을 알게 됐음. 인터넷에서 어쩌다 직찍을 하나 봤는데 디게 이쁜 거임. 얼마 후 작품을 검색해 보고 공주의 남자를 보기로 결정, 일단 고화질로 싸그리 다운 받았음. 뜸이 들기까지 며칠에 걸쳐 하나씩만 보면서 뭉기적 대다가 2주 동안 5회까지 본 상태. 다행히 드라마는 재밌고 문채원도 이쁘게 나오긴 하는데, 따지고 보면 캐릭터가 완전 고문관임. 아...약간 밥맛이 떨어지려고 함. 스토리는 맘에 드는데 캐릭터에 정이 안 갈꺼 같아서 심히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