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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 ... 2015년 6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 동안 취미처럼 해오던 자전거 여행을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그 동안의 여행은 이런 저런 것들을 챙겨 차를 몰고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하루 이틀 머물며 주변을 돌아 보고 피곤한 몸으로 다시 집으로 향하는 그런 여행들이었기에 이번 생각하는 자전거여행은 내 스스로가 엔진이 되어 지치면 쉬고 쉬었다가 또 달리고 주변을 둘러보며 내 가슴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담아 두려한다 ------------------------------------------------------------------------------- 집을 나서면서 인천 공항철도를 타러 가는중 한 컷 어렸을 때 소풍가는 기분처럼 나도 모르게 들뜬 모습~ 화물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