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개월 전, 솔직히 도저를 사오니 마느니 하다가 미네소타와 딜이 결렬되고 포사이드 사올 때에만 해도 미약한 불안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후반기부터 정말 각성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했던 포사이드였는데 오늘은 정말 미친 놈 그 자체.하지만 도저따윈 필요 없었어. 잘 보면 생긴것도 닮음.게다가 벨린저 줬으면 페드로2됐을 것. 그랜더슨 그랜달은 정말 바라던대로 빠졌고, 에르난데스는 애매했지만 반스는 정말 미친듯한 화력을 보여줬다덕분에 그랜달의 벤치 달구기는 조금 더 길어지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오늘은 이기긴 이겼지만서도 레이를 턴 것 이외에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는데이는 낸 점수의 대부분의 디백스의 병신 수비빨이었던 것이 많기 때문이다특히 막판에 병살타성 타구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알 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