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 기다리니 조도 아니 조정훈이 돌아와버렸습니다. 간절히 기다렸다는 거짓말은 못하겠군요. 그보단 그의 자멸을 불러온 2010시즌의 행보에 더 이상 비소를 날릴 힘도 없는 그런 때가 되었습니다. 전병두보단 잘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