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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유니로 가는날이다.저녁에 가는 버스인지라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했던것 같다.일단 버스 티켓을 사러 왔다.어제 먹은 중국 요리를 다시 먹었다.역시 Chifa.... 중국인들의 위력을 다시 느꼈다.아무튼 이날은 라파즈를 마지막으로 둘러보았다.마녀시장도 한번 들리고택시를 타고 라파즈의 꼭대기로 가보기로 했다.일단 라파즈의 꼭대기에 가기 위해서는 텔레페리코를 탑승해야 한다.분지의 꼭대기는 라파즈와는 다른 도시인 엘 알토가 있다.이 노란색 텔레페리코를 타면 된다.잘 안보이지만 저사람들은 죄다 군인들이다.입영했는듯...ㅋ도착지점에서 내려서 햄버거를 먹었다.이 동네가 부촌인지라 햄버거가게가 있다.대충 보고나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결국 호스텔에서 쉬기로 결정했다.또 멀고 머나먼 버스 탑승이 시작된다...허허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