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 LV 13 첫 에피소드 감상(스포일러!)

이 시리즈도 벌서 13년이나 되었군요... 지난 시즌 12 마지막회에서는 감옥에 간 전직 부보안관 멕킨이 아직 남아있는 졸개들과 연계해서 꾸미는 음모가 드러났고 이로인해 경찰서 내부가 뒤집어지고 닉은 회의를 느끼고 사직을 고려하는 와중에 부보안관 자리에 있던 에클리 콘라드가 길에서 저격을 당하고 동시에 러셀 반장의 손녀가 집에서 납치되는 등의 대난리가 일어납니다. 시즌 13 첫화는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멕킨의 공세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아서 핀(사실상 케서린 대신 영입된)이 좀 어처구니 없이 납치당하는 일이 추가로 벌어지고 러셍 반장과 나머지 맴버들, 브래스 경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 동분서주 합니다. 따지고보면 러셀 반장이 결연한 표정으로 집의 금고에서 권총을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