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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태국의 이런 대형절이나 궁전 등에는 늘 단체관광객으로 넘쳐 납니다. 코로나 이전 시기때 왓아룬 사원을 간 적이 있었는데, 엄청난 관광객들... 특히 단체버스에서 내리는 단체관광객들. 그리고 양산들... 로 인해서 조금 여유롭게 거닐면서 관람을 하기 보다는 '나도 여기 와 봤다' 식의 둘러보기였는데요. 외국단체관광객이 없으니 정말 여유롭고 조용하고 뭔가 하나하나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화려한 궁전의 건물/장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태국공항에서도 볼 수 있는 수호거인상도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인간계, 원숭이계, 그리고 거인계의 종족이 서로 싸움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옵니다. 이 건물내에 메인 불상이 있는데요. 그 불상의 의복을 보시면 3종류가 있습니다.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