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믿을 수 있던 두 손. 마냥 든든했던 뒷모습. 이운재라면 언제나 믿을 수 있어. 불패의 손끝, 철벽의 화신. K리그 410경기 425실점, 2008 K리그 MVP 대표팀 132경기 114실점 No. 1 이운재 갑자기 떠오른 기억,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