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크라임씬2’에서 재채기로 직캠을 이을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추리게임으로 분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하니의 계속된 재채기에 현장은 잠깐이나마 웃음보가 터졌다. 하니의 [순간포착]은 귀여움이다. 코가 간지러운 순간의 표정과 삼키듯이 작은 소리까지, 두 번의 편집을 거치면서 ‘재채기 하니’ 자막을 삽입해 재미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