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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드레이크 휘하의 기사로, 상승지향적이며 실력만큼이나 자존심도 강한 인물입니다. 70년대 이후의 클리셰인 "미형의 강력한 라이벌" 의 전형적인 인물로 본인 스스로도 최종보스이기까지 했고, 찌질하기도 굉장히 찌질해서 선배격인 미형의 찌질한 악역들의 행태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는 부분에서 이쪽 성향 캐릭터의 교과서 그자체인 캐릭터이지요. 찌질한만큼 자존심은 강해서, 인질극같은 전술은 경원하는 경향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단바인 다 보신 분들이라면 이인간이 바다에 추락한후 구조된후 배위에 찔찔 짜던 모습을 기억하실 분들이 계실듯, 그러고보면 비겁기믹도 상당해서 기부츠 키스에게 제라나대를 공격하게한 일로 드레이크에게 한소리 들을정도...; -쇼우 자마가 소환당할때 참관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