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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잠시 시간을 내서 반려견과 함께 오산 독산성 둘레길을 걷고 왔는데요. 날씨가 풀리기 시작을 해서 둘레길이 질척거려서 불편했지만 걷고 나니 기분은 좋았고 둘레길을 걷기 전 보적사에서 설을 맞이하여 공향초에 불을 밝히고 왔습니다. 01 보적사 주차장 독산성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보적사 주차장까지 1.4km 거리를 걸어야 하는 만큼 네비에 보적사 주차장을 치고 찾으시면 보다 편하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보적사 주차장에 차량들이 가득하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지만 보적사에 오르기 전 공터가 주차된 차량들과 마주하게 되고 차를 몰고 보적사까지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올랐더니 보적사 주차장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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