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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어제 잠실 넥센전에서 1: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리즈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4경기 연속으로 단 1점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LG 타선은 4번의 득점권 기회를 얻었지만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4번의 득점권 기회 중 2번은 윤요섭과 정의윤에게 왔습니다. 2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는 윤요섭이 2루 땅볼로 물러났으며 7회말 2사 2루에서는 정의윤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정의윤은 넥센 선발 밴 헤켄의 스플리터에 타격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며 쫓아다니면서 헛스윙하는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사진 : 9월 18일 잠실 넥센전 7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LG 정의윤) 두 선수의 부진은 어제 경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최근 5경기에서 윤요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