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지와 함께한 추억 - 바라나시에서의 한달.

2/23/2013 / 쓰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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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지와의 추나르 엠티 (1) 12/8바바지와의 추나르 엠티(2) 12/9 바라나시의 요기니게스트하우스에서 주인 친구로서 일하고 있는 바바지를 처음 만났다. 한달간을 머물면서 우리는 바바지와 친해졌고 이런저런 시간들을 함께 보냈다. 좋았던 시간도 있고 황당한 시간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간에 바바지가 없었다면 우리가 바라나시에서 보낸 시간은 전혀 달랐을 것은 확실하다. 그는 우리를 좋아했고 우리도 그를 좋아했다. 바바지와 헤어지기 전에 그와 함께 한 시간 동안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서 스무장 정도 드렸다. 급히 골라서 더 좋은 사진이 있을수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이 사진들이 좋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 선물로 드린 시간은 우리가 바바지와 함께 보낸 시간의 요약된 기억이기도 하다. 블로그에 이 추억들을 정리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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