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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많은 부분의 액션을 담당했던 홉스가 데커드 쇼를 데리고 아예 외전을 차리고 나왔네요. 아무래도 시리즈에서 좀 이질적이고 늦게 온 애들이라 좋은 결정인거같긴합니다. 신형 무기를 노리는 악의 조직에 맞서 둘이서 티격태격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버디액션물입니다. 둘이서 싸우는게 프로레슬링 마이크웍느낌이 나서 재밌네요. 그러고보니 중간에 로만 레인즈도 잠깐 나왔던거같던데... 분노의 질주에서 액션질하던 양반들이라 이번 영화도 액션만빵입니다. 사실 카레이싱과는 담쌓은 캐릭터라 자동차 액션은 안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우리 분노의 질주 시리즈야라고 어필하듯이 잊을만하면 나오긴하네요. 상당히 재밌습니다. 액션 뻥뻥 터지고 홉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