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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비난의 칼을 들고 보지는 말자!고 생각했으나... 그러나 이 영화의 멋은 어디서 찾아야할까?놀랍게도 이렇게 멋없고 맛없는 헐리우드 영화는 처음이다. 환상적인 CG만으로도 신기하거나 영 이해가 되지 않는 복잡 미묘한 플롯으로 인해 이해난망이지만 좋은 작품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야말로 돈지랄이다. 제작비가 얼마인지는모르겠지만 배우 스케일만 봐도 저예산 영화는 아닐 것 같다. 고질라의 중국판이라고 해야되나?세상에나 만리장성 밖에서 60년마다 처들어오는 적이 마치 에일리언에나오는 외계괴물같이 생겼을 것이라고는… 참으로 참신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다?! 정말이지 장예모 감독의 에일리언 또는 고질라를 향한 오마주인가? 수천년전 만리장성 안에 살던 중국 여인이 그렇게 영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