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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겁게 놀아주면 되는 시기가 지나고 이제는 제법 진지하게 교육에 대해서도 고민해야하는 어느덧 초등학교 2학년 생이 되었습니다.한손에 쏙 들어와 안아줄 수 있던 아기를 지나 아장아장 걷던 시절이 어제 같은데어느새 커서 이제는 아빠와 힘으로 대결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세월의 빠름이 느껴지네요.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멋진 입학식 기억을 아직도 새록 떠올리는 저와는 다르게작년의 준영이의 입학은 조용하면서도 심심하게 지나가버렸습니다.'그것'은 우리 생활의 참 많은 부분을 바꿔놓기도 했습니다.비대면이라는 세글자가 어느덧 이제는 생활이 되었는데요.등교 역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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